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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소개

  • 1관 포용디자인과 세계
    (Inclusive World)

    각 나라의 각기 다른 문화, 역사, 환경, 사회 여건에서 발전한 포용디자인은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 배경, 능력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함께 고민하고, 창조하면서 발전되어 왔다.

    포용디자인과 세계관은 여러 국가의 디자인 단체와 교육기관들이 주도해 온 과정과 영향들을 소개하고, 그 다양한 사례들과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 2관 포용디자인과 삶
    (Inclusive Life)

    포용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의 삶에 어떠한 의미인지, 나와 다른 사람이 겪는 또 다른 세계는 어떤 것인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경험한다.

    포용디자인은 단순히 배려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다. 포용디자인의 확장성을 다음의 흐름으로 보여 주어 사용자 관점을 넘어, 동반자로서 디자인을 바라본다.
  • 3관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
    (Inclusive Mobility)

    모빌리티는 더 이상 교통수단의 문제가 아니다. 이동은 단순한 물리적 행위가 아니라 자유와 가능성의 메타포이고,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 자유, 그리고 가능성의 영역이다.

    우리의 일상을, 삶의 현장과 일터를, 거리와 골목을, 종과 횡으로 연결하는 수많은 움직임의 장애를 걷어버리는 자유로운 이동을 보여준다.
  • 4관 포용디자인과 미래
    (Inclusive Future)

    •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성은 사라질까?
    • 인공지능이 모든 결정을 내리고, 로봇이 우리의 일상을 대신하며, 우리는 스스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까?
    • 그렇다면 기술이 만드는 미래는 포용적일까, 아니면 오히려 배제와 단절을 가속하는 것일까?

    누구에게나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해 주고,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극복하게 도와주는 기술, 그것이 그려내는 미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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